part.1에 이어서..
- '나'라는 단어
(조명이 송마담과 참여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비추며, 여성이 준비한 자료를 꺼낸다. 잠시 침묵 후 말문을 연다.)
여성 1 : (심호흡을 하고) 사실 우리가 살다 보면 바빠서, 책을 잘 안 읽게 되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일에 쫓기다 보니, '이쁘다'는 단어를 자주 써야 하는 직업임에도,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사용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단어는 간단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나'입니다.
(잠시 멈추며 주변을 둘러본다.)
'나'라는 단어는 우리 일상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지만, 그 단순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는 단어예요. '나'는 자음 'ㄴ'과 모음 'ㅏ'로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의미가 숨어있어요.
'나'는 문장에서 주어로 사용되며, 자신을 지칭하는 대명사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단순히 자신을 지칭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나'는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우리의 존재와 삶의 목적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죠. 나 자신을 정의 내리는 것이 참 어려워요. 저는 아직도 나를 찾지 못한 것 같아요. 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는 소유격으로도 사용됩니다. '내 책', '내 시간'처럼 말이죠. 이때 '나'는 소유자 자신을 나타내며, 자신의 소유물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처럼 '나'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타인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 단어를 선택한 이유가,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나'라는 단어가 사실은 우리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데 첫번째로 알아야 하는 단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잠시 멈추어 '나'라는 단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잠시 멈추며 참가자들을 바라본다.)
이렇듯 '나'라는 단어는 단순한 대명사를 넘어, 우리의 삶과 정체성, 그리고 관계와 목표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나라는 단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용히 미소 지으며 손을 내딛는다.)
송마담 : 저는 단어를 쪼개서 낱개로 해석해본적은 없었어요. 가, 나, 다 사실 굉장히 기초단어이면서도 많은 뜻을 가지고 있네요. 너무 당연하게 여기던 단어들이라서 까먹고 살아왔나봐요. 아니면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했거나요. 무언가 큰 의미가 있어야지만 단어의 가치가 높을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지금까지는 중요한 단어들을 위주로 공부하고 암기했지, 일반적이면서도 기본적인 단어들에 대해서 심도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남자 1 : 저도 나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항상 다른 것들을 알아보려고만 했고, 지식을 얻어야지 효과가 좋으니까 도움이 되는 단어들을 위주로 취득해온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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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에 이어서..
- '나'라는 단어
(조명이 송마담과 참여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비추며, 여성이 준비한 자료를 꺼낸다. 잠시 침묵 후 말문을 연다.)
여성 1 : (심호흡을 하고) 사실 우리가 살다 보면 바빠서, 책을 잘 안 읽게 되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일에 쫓기다 보니, '이쁘다'는 단어를 자주 써야 하는 직업임에도,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사용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단어는 간단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나'입니다.
(잠시 멈추며 주변을 둘러본다.)
'나'라는 단어는 우리 일상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지만, 그 단순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는 단어예요. '나'는 자음 'ㄴ'과 모음 'ㅏ'로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의미가 숨어있어요.
'나'는 문장에서 주어로 사용되며, 자신을 지칭하는 대명사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단순히 자신을 지칭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나'는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우리의 존재와 삶의 목적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죠. 나 자신을 정의 내리는 것이 참 어려워요. 저는 아직도 나를 찾지 못한 것 같아요. 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는 소유격으로도 사용됩니다. '내 책', '내 시간'처럼 말이죠. 이때 '나'는 소유자 자신을 나타내며, 자신의 소유물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처럼 '나'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타인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 단어를 선택한 이유가,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나'라는 단어가 사실은 우리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데 첫번째로 알아야 하는 단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잠시 멈추어 '나'라는 단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잠시 멈추며 참가자들을 바라본다.)
이렇듯 '나'라는 단어는 단순한 대명사를 넘어, 우리의 삶과 정체성, 그리고 관계와 목표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나라는 단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용히 미소 지으며 손을 내딛는다.)
송마담 : 저는 단어를 쪼개서 낱개로 해석해본적은 없었어요. 가, 나, 다 사실 굉장히 기초단어이면서도 많은 뜻을 가지고 있네요. 너무 당연하게 여기던 단어들이라서 까먹고 살아왔나봐요. 아니면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했거나요. 무언가 큰 의미가 있어야지만 단어의 가치가 높을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지금까지는 중요한 단어들을 위주로 공부하고 암기했지, 일반적이면서도 기본적인 단어들에 대해서 심도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남자 1 : 저도 나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항상 다른 것들을 알아보려고만 했고, 지식을 얻어야지 효과가 좋으니까 도움이 되는 단어들을 위주로 취득해온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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